대출 상환이 벅찬가요? 연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소상공인 119플러스가 돌아왔습니다. 은행권이 직접 나서서 도와주는 이 제도의 신청 조건, 절차, 유의사항을 지금 정리해드립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빠르게 신청하세요!
1. 소상공인 119플러스란?
2025년 4월 18일부터 시행된 소상공인 119플러스는 은행권이 마련한 장기분할상환, 금리 감면, 만기 연장 등의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기존 ‘개인사업자대출 119’를 확대한 버전으로, 법인 소상공인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2. 신청 대상 조건
- 사업 형태: 개인 또는 법인 소상공인
- 매출 조건: 직전년도 연매출 20억 원 미만
- 자산 조건: 직전년도 총자산 10억 원 미만
- 해당 은행 여신총액: 10억 원 미만
- 연체 우려 차주 중 하나 해당:
- 신용등급 6등급 이하
- 최근 6개월 내 해당 은행 연체 30일 이상
- 대표자가 저신용(하위 10%) 또는 저소득자(3,500만 원 이하)
단, 사행성 업종(도박, 유흥 등)은 제외됩니다.
3. 지원 내용
- 장기분할상환: 신용 5년, 담보 10년까지 가능
- 만기연장: 일시상환 대출의 만기 연장 지원
- 금리 감면: 기존 대출 금리보다 높지 않도록 조정 (2028년 4월 17일까지 신청 시 적용)
이미 일시상환 대출을 연장했더라도 조건만 맞으면 다시 119플러스에 신청 가능합니다.
4. 신청 방법
- 기존 거래 은행 방문 또는 인터넷은행(토스·카카오뱅크 등) 비대면 신청
- ‘소상공인 119플러스 상담’ 신청
- 서류 제출:
- 사업자등록증
- 재무제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
- 부가가치세 신고서
- 자격 심사 후 정식 신청
- 승인되면 채무조정 실행
서류는 은행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중요합니다.
5. 유의사항
- 해당 프로그램 신청 시 연체 우려자로 분류되어 추가 대출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조정 완료 후에도 연체가 반복되면 추가 지원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한 번만 신청 가능한 구조이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상환 여력이 부족한 경우 햇살론119, 폐업자 지원, 성장촉진 프로그램 등 병행 검토도 추천드립니다.
6. 함께 알아둘 정책
- 햇살론 119: 119플러스 3개월 이상 이행자에게 최대 2,000만 원 추가 대출
- 폐업자 지원: 기존 대출 상환 중인 폐업자 대상 상환 조건 완화
- 소상공인 성장촉진: 경쟁력 입증한 사업자 대상 최대 1억 원 사업자금
모든 정책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사이트 또는 은행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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